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Germany/박사과정 학생으로 살아가기

D+130 어라...?

보리초코보 2020. 2. 3. 06:32

-12일만에 쓰는 글인데 그동안 뭘 했나 생각해보니 생각이 안 난다! 무난하게 살고 있다....이래도 되나

 

-지난 12일간 논문 쓰기 진도는 뭐 나쁘지 않은 듯...했는데 여전히 주말엔 아무것도 하기가 싫다. 심지어 이번주 주말엔 내 맥으로 쓰고, 윈도 깔린 오피스 컴으로 수정들어가려고 영차영차 컴퓨터 지고 왔는데 주말 중 씽크패드 전원도 안 켰다는 걸 깨닫고 식은땀이 났다(땀만 나고 누워서 논 게 함정). 

 

-발목 상태는 영 별로. 이사하느라 악화된듯 ㅋㅋㅋㅋ젠장. 이번주말부턴 슬슬 달려볼까 했는데 이사하고 나니까 그럴 마음 싹 사라졌다. 내 발목 흑흑 당분간은 상태를 좀 더 봐야지. 운!동!하!고!싶!다! 

 

-내일까지 (드디어) 챕터 마무리하고 회람 예정. 걱정은 되는데 몸은 누워있다 혹은 트위터를 하거나 블로그를 하거나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