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읽고 쓰는 보리초코보
D-21 독일 대사관 방문 본문
비자 신청을 위해 독일 대사관 다녀 왔다. 바쁘니까 짧게.
-광화문 아니고 서울역 남대문 경찰서 옆 서울 스퀘어에 있다. (어째서인지 광화문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.)
-덴마크 대사관도 같은 건물에 있다.
-초 근거리인 서울시티타워(농협 입주 건물, 아래 지도상에서 남대문 경찰서 아래에 있는 빌딩) 지하에 제본 및 복사 가능처 있다. (남대문 킨코스까지 안 가도 된다)
-복사를 왜 했냐...고용계약서를 1부만 출력해갔기 때문에. 그렇게 미리미리 챙겼는데 왜 이걸 한 부만 출력해놨는지 모르겠네.
-직원분들이 불친절하다는 말이 많은데, 불필요한 감정 노동 하지 않는 선에서 일처리 잘 해주시는 분들이었다. 내 앞에 유난히 준비 덜 해 온 분들 많았는데 복사를 해 오라거나 아래 은행에 다녀오라거나 모모한 서류를 가져와야 한다고 알려준다거나 최대한 일 되게 해주려고 한다는 인상(코리안들은 과잉 친절을 기대하지 맙시다 좀). 저는 신청서도 애매한 거 항목 빼곤 서명까지 마쳐서 갔고 빠진 서류도 없어서(하지만 근처에 가서 복사를 했죠) 다른 분들 대비 금방 끝났다. 하지만 앞에 분들이 워낙 공사다망했는지 예약시간보다 30분 정도 늦게 시작. 나올 때 보니까 줄 한 다스 서 있더라.
(추가: 나중에 비자 내어주시는 분은 쬠 무서웠다. 독일 오래 사신 분이랑 톡하다가 대사관 얘기 나왔는데 독일 교민들 사이에서 유명한 분이라고 했다;;)
-비자는 언제 나올 지 모른다구 한다. 걍 연락올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. 옆에 워홀받는 분들은 땡땡일에 오라고 얘기해주시던데. 그래도 연구원 비자니까 오래 안 걸릴 거에요(빨리 나올 거라고 하셨던가) 라고 대답해주셨고 출국일 듣고도 별말 안 하셨으니까 출국 전에 나오겠지 하고 이제 까먹고 있기로. 비자 신경쓰는 거 말고도 할일 많다! 뭣보다 신경 쓴다고 빨리 나오는 것도 아니니깐.
-아참, 비자 신청시 비자 기간 시작일은 고용 계약일 기준이 아니라 출국일 기준으로 써야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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